나도송이풀 씨앗 판매,번식,효능

아름다운 야생화 나도송이풀꽃

나도송이풀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잘자라는 반기생 1년생 식물인 나도송이풀은 

 스스로의 뿌리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고 

근처의 다른 식물의 뿌리에 기생하며

 양분을 섭취하며 살아가는 한해살이풀입니다.

 

온몸에 끈적이는 잔털이 있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면서

 30~50cm 정도의 키로 자라며

 산속 양지 바른곳이면 어디든 잘자라는

아름다운 꽃이예요.

 

꽃은 대롱 모양이고 

입술처럼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지고

 윗입술은 짧고 두 갈래로 갈라져 

뒤로 말려 있어요.

아랫입술은 넓고 

세 갈래로 갈라지고 

길이 2cm 안팎의 꽃은 보랏빛을 띤 

연한 분홍빛을 띠고 있어요.  

군락을 이루어 화단에 키운다면 

계속피는 꽃을 만끽할것 같습니다.

 

 

계란 모양의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 자리하며

 깃털처럼 깊게 갈라져 자랍니다.  

갈라진 잎 조각의 가장자리에는

 깊이 패어 들어간 톱니가 있으며 보랏빛을 띠고 있어요.

줄기와 가지의 끝에 가까운 잎겨드랑이마다

 1~2송이의 꽃을 피웁니다.

 

번식은 10월에 받은 종자를 보관하여

 이른 봄 화단에 뿌리면 된답니다.

 

 

 

나도송이풀은 송호(松蒿). 나호, 토인진(土茵陳)이라고도 부른답니다.

 

꽃을 포함하여 잎과 줄기의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하며 

꽃이 필때 채취해서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고 합니다.

 

 

나도송이풀의 효능으로는

 해열과 이뇨작용이 있으며,

 적용질환으로는 감기로 인한

 열, 수종, 황달, 코 속에 생겨나는 염증,

비염에  시용한다고 합니다.

 

 

 

 

 

 

꽃이지고 열매가 익으면 

과피가 말라 쪼개지면서 

검은씨를 땅에 떨어트려 번식을 합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야생화 나도송이풀꽃의 꽃말은 욕심..

 남의 뿌리에서 양분을 뺏어 먹고 살아가는  놈이라

 욕심이 많아 욕심이라고 붙여졌나 봅니다.

 

 

 

 

 

 

화려하면서도 단아한듯 보이는 나도송이풀꽃 ..

 오늘 이꽃을 보면서 기분좋은 하루를 보냅니다. 

 

10월에 나도송이풀씨앗 을 채취합니다.

나도송이풀씨앗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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