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귀씨앗 판매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한해살이풀인

어저귀는 곧게 서서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잔털이 많아 부드러운 감촉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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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7~8월 잎의 겨드랑이에서 나와

황색으로 피며 꽃받침과 꽃잎이 5개씩 핍니다.

어저귀는 섬유작물로 이용하는 자원식물입니다

한글이름 어저귀는 수확할떄

줄기가 밟히거나 건드리면 줄기에서 "어적"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어저귀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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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귀는 줄기부분에서 섬유를 채취하는데

이 섬유질은 수분에 잘견디는 성질이 있기에

물기가 있는곳에서 사용할 끈, 마대, 종이등을 만드는데

원료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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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재배를 안하지만 예전에는

북부지방에서 널리 재배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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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밭에서는 어저귀가 많이 보이는데

예전에 이곳에서 어귀를

재배하였던 것 으로 보입니다.

그간 땅속 깊이 휴면하고 있다가

밭을 갈아 엎으니 위로 올라 오면서

싹이 나와서 자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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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희귀식물이 되어

사람에게 필요한 날이 다시 올런지

씨앗을 채취해 계속해서 자라도록

할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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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달이 되니 이렇게 검은 열매가 달리고

2m가 넘는 키는 나무처럼 자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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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 특이하게 생긴 열매속에 까만 종자가 들어 있습니다.

열매를 건드리면 씨앗이 튀어 땅에 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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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은 아직도 꽃을 피우면서 작은키에

어렵게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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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밭에서 천대 받는

잡초로 되어 버린

어저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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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는 이 필요 없는 풀이 귀찮은 존재가 되어

제초제를 뿌리고 뽑아 버리니

머지 않아 개체수가 줄어 드는 식물이 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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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잘라 종자를 털어보니

어저귀종자도 이쁘게 하트모양으로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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