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카빙/나무공예- 함지박
재료: 낙엽송
수령이 20년 이상된 낙엽송으로 깍았습니다.
베어놓고 2년이지나 벌레가 깊게 파고 들어 가 구멍을 더내기전에
빠르게 작업 합니다.
껍질을 벗겨내고 일부 썩어가는 부분 잘라 내니
자꾸 작아져 갑니다.
톱밥은 쌓여만 갑니다.
벌레가 파들어간 구멍은 어쩔수 없이
그대로 두고 파 냅니다.
나중에 메꾸는 방법을 강구 하던지
해야 할듯 합니다.
완전히 건조 된것 같아 변형은 없을듯 합니다,
센딩하고
안쪽 부분은 파낸자국을 그대로 남겨 두기로 합니다.
거의 건조가 된 나무지만
깍아내고 형태를 다시 잡아갈때까지는 안심할수 없어
신문지 집어 넣고
비닐로 싸서 보관합니다.
2주정도 신문지가 습기를 빨아 들이도록 하고
완전 건조 합니다.
이후 오일을 발라 마감 할 예정입니다.
wood carving big bow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