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초나무는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줄기에 가시가 있으며
키는 3~5m자랍니다.

산초나무에는 특유의 향기가 나는데
벌레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산초나무는 식물전체를 귀한 약재로 이용 합니다.

산초열매로는 기름을 짜서 한잔씩 먹거나
잎과 열매를 장에 박아 짱아치를 만들어 먹기도 하며
어린잎은 나물로 무쳐먹기도 합니다.
산초나무의 열매 껍질은 천초라고 한방에서 부르며
약용하는데 건위,정장,구충,해독 작용을 합니다.

민간에서는 산초기름을 기침이 날때 한수저 먹으면
기침이 잘낫는다고 하며
만병통치약으로 불리울정도로 많이 이용되고 있어
산초기름은 상당히 비싼 가격게 유통 되고 있습니다.

산초는 성질이 뜨거워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양기를 돕고
소화를 잘되게 하여주며 위장에 좋은 약재 입니다.

붉은 빛이 도는 열매가 터지면서 검은 산초씨앗이 나오는데
이때 채취를 하여 건조 하여 껍질을 벗겨내고
검은 씨앗만 골라 냅니다.

산초나무의 파종은 가을에 피종을 하거나 봄에 파종하는데
과피에 붙어있는 발아 억제 물질을 제거 해야 발아가 잘 됩니다.
씨앗을 채취하여 모래와 섞어 땅에 묻어 두고 봄에 파종을 한다던가
가을에 바로 노지에 직파를 한후 짚으로 덮어주고 자연적으로
휴면타파를 할수 있도록 하여주고
봄에 땅이 마르지 않도록 습도를 유지하여 주면
발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봄에 피종을 하기 위해서는 마른 씨앗을 흐르는 물에 2~3일 충분히 불려 주며
잠에서 깨어 주고 파종을 합니다.
싹이 나올때까지는 절대 마르지 않도록 습도를 유지하여 주어야 합니다.
자연적으로 씨앗이 땅에 떨어져 겨울에 눈비를 맞고
휴면타파를 하여 봄에 발아를 하듯 조건을 만들어 주면
발아는 쉽게 됩니다.
가을에 직파를 한 결과 발아률은 상당히 좋은 편이며
싹이 나올때까지는 한달정도 걸리니 더 걸릴수도 있으며
많은 신경을 써야 발아율을 높입니다.
농부의 정성이 높을수로 높은 발아율을 보입니다.

3~5년후에는 많은 열매를 수확할수 있습니다.
암수가 딴그루인데 어린나무로 구별은 할 수 없습니다.

껍질을 골라내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
검은 씨앗만을 추려 냅니다,

산초나무씨앗 100립 2,000원
26g(약2,000립) 15,000원
배송료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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