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나물의 효능과 번식
물레나물은 꽃의 모양이 물레가 돌듯 생겨
물레나물이랍니다.
물레나물은 키가 0.5m~1.5m 까지도 자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이지만
지금은 사라져 가는 식물중 하나 이지요.
물레나물은 천연 항생제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봄에 나는 어린잎은 나물로 먹습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홍한련이라고 하여 약재로 이용 합니다.
상처,궤양,유선염,뾰루지,곪은데,화상,축농증,편도염,중이염,염증성질병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간기능장애로 인한 두통과 고혈압에 효과적이며
지혈작용과 소염작용이 있어 종기와 악창에
잎을 찧어 바릅니다.
특히 물레나물은 천연항생제로 불리울 정도로 상처치료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마취작용과 살균작용,수렴작용이 있고
새살을 돋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외상이나 피부염,종기등에 물레나물을 달여서 환부에 바르거나
몸속의 염증에는 달인물을 조금씩 마십니다.
물레나물은 양지성식물이므로 양지에서 잘자라며
척박한 땅에서 잘 견디며 삽니다.
생명력이 강하고 잘자라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이
키우기 쉬운 우리나라야생화입니다
다년생이므로 화단에 한번 심어 놓으면 매년 꽃을 볼 수 있으며
주변으로 번식을 하여 개체수가 늘어 납니다.
물레나물의 번식은
봄에 뿌리를 캐어 뿌리나누기를 하여 옮겨 심거나
가을에 받은 씨앗을 바로 직파를 하면 봄에 싹이 나오는데
5월경에 옮겨심어 키웁니다.
햇볕이 잘들고 물빠짐이 좋은곳 부식질이 많은 땅이면
크게 자랍니다.
노란꽃의 크기도 크게 자랍니다.
꽃의 크기는 지름이 4~8cm 정도 크게 자랍니다.
키를 키우지 않으려면 거름이 없는 땅에 심습니다.
거름기가 많은 곳에서 키가 크게 자랍니다.
다년생이므로 뿌리를 캐어 옮겨 심기전까지는 계속해서
매년 꽃을 피우며 자랍니다.
7월에 꽃을 피우고
꽃이 지면 열매가 달립니다.
열매가 누렇게 익어가면 터져 종자가 주변으로 떨어지거나
바람에 날려 번식을 합니다.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야생화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외래종에 밀려 사라져 가는 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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