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풀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인 며느리밑씻개는 줄기에 예리한 갈고리형으로 가시가 거꾸로 나있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으며 꽃은 5~10월경에 피고 열매는 검푸르고 둥글게 달립니다. 약간의 습기가 유지되고 있는 땅에서 잘자라며 며느리밑씨개란 특이한 이름은 시어머니와 며느리간의 갈등을 나타내는 옛이야기에서 유래 합니다. 그전에는 사광이풀,사광이 아재비이라고 불려 졌다고 합니다. 며느리밑씻개의 효능을 보면 한방에서는 며느리의 부인병 치료에 탁월하기 때문에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부인병을 치료해 주기 위하여 이것을 이용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사실입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밑씻개를 채취하여 물에 달여서 며느리의 부인병을 치료 하여 주었다는 시어머니의 며느리사랑이야기도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