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나무가 자라는 해발 200고지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힌 비탈진 산기슭입니다. 땅의 속은 얼고 겉은 녹아서 미끄럽습니다. 뿌리에서 부터 여러가지의 줄기가 많이 올라와 자라는 생강 나무 입니다. 녹나무과에 속하는 생강나무는 가지를 꺽어 냄새를 맡아보면 톡쏘는듯한 생강 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그래서 생강나무라고 부르며 산동백나무라고도 부릅니다. 생강나무의 겨울눈이 탐스럽게 달려 있습니다. 강원도 산골에서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생강나무의 노란꽃이 긴 겨울을 보내고 마침내 봄이 왔음을 알려 주는 반가운 꽃 이기도 합니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생강나무꽃은 산수유꽃과도 유사 합니다. 봄에 노란생강나무꽃은 잎보다 먼저 피어 산속을 노랗게 물들입니다.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리는 꽃이지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