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모양으로 그릇을 만들어 보았어요.
붕어가 잎을 크게 벌리고 있는 모습을 상상 하며 파 보았습니다.
붕어의 비듬도 하나 하나 조각칼로 깍아 내고 파내고 하였습니다.
오랜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입니다.
한개씩 깍아 지는 모습을 보면 손을 떼고 싶지 않을 정도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몰두 하여 깍아냅니다.
처음부터 손으로 작업하는 거라 투박한감은 있습니다.
도색을 해 보았습니다.
색을 입히는것도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색을 결정하고 입히기 시작 합니다.
아직 거칠게 깍는 과정 입니다.
이과정이 끝나면 샌딩을 하여 매끄럽게 합니다.
아직은 샌딩을 하기전이라 거친것이 보입니다.
입주위가 조금 갈라져 보입니다.
색칠이 완성 되었습니다.
머리쪽은 가장 붉은색으로 하여 점차 옅은 붉은색으로 꼬리쪽으로 칠하였습니다.
천연 왁스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무언가를 담아도 독특하게 보일 것 같은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