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무그릇 만드는 과정을
이야기해 봅니다.
체인톱으로 그릇의 높이 만큼만
잘라내어 껍질을 벗겨냅니다.
수종은 오리나무 입니다.
아래위를 선택하여
아래 부분은 도끼를 이용해
일부 잘라냅니다.
적당히 잘라내고
윗부분에 홈을 먼저 파냅니다.
그라인더를 이용해 속을 패냅니다.
외부도 깍아내고..
전체적으로 균형과
수평을 보아가며
다듬어 갑니다.
그릇 아래부분은 조각칼을
이용해 홈을 깍아 냅니다
그릇의 두께도 손으로
만져가며 감각적으로
두께를 맞추어 가며
깍아 냅니다.
그라인더 사포를 이용해
전체적으로 샌딩을 하며
두께와 수평등을 맞추어 갑니다.
그라인더 샌딩 80방 이 끝나면
손으로 120방 샌딩을 한후에
다시 더 고운 사포400방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사포질을 해줍니다.
표면이 아주 매끄럽도록
오랜시간 샌딩을 해줍니다.
고운 사포질이 끝나면
완전 건조 합니다.
갈라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건조된 윗부분 먼저 천연왁스를
바릅니다.
아래부분은 두께가 두터워
건조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신문지에 싸서 종이박스안에
넣어 서서히 건조에 들어갑니다.
몇 주후에 건조가 완전히 되면
천연왁스로 마감합니다.
모두 모양과 문양이 다른
그릇이 완성됩니다.
좋은 작품이 나오려면
시간과 정성이 있어야
멋진 작품이 나옵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입니다.
아름다운 자연무늬
자연적으로 생긴 무늬가 아름답습니다.
우드카빙-나무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