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당화(명자나무)꽃망울이 곧 터질듯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명자나무꽃은 유혹적인 진한 붉은색을 띠고 아름다운 꽃입니다.
꽃말은 겸손이라고 합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유혹적이면서 청순하고 고결해 보이는 명자나무꽃이 아름다워 아가씨 나무라고도 하며
산당화라고도 부릅니다.
꽃이지고 나면 모과열매처럼 생긴 작은 열매가 달립니다.
산당화 열매로 술을 담가 먹어도 향이 좋고 발효액을 담가 먹기도 합니다.
한방에서 가래를 삭혀주는 약재로 사용을 합니다.
추위에 강하고 생명력이 강하여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라기 떄문에 어느곳에 심어도 좋을듯합니다.
날카로운 가시가 달려 있어 울타리용을 적합할것 같습니다.
명자나무의 번식은 실생이나 분주 삽목등 비교적 활착이 잘되는 식물 입니다.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입니다.
생강나무꽃과 비슷하게 생겨 착각을 하게 하는 꽃이지요,
층층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인 산수유는 8~9월에 붉은색의 열매가 익는데 씨앗과 과육을 분리하여 과육을 약재로 사용 합니다.
봄에 노랗게 물들이는 산수유꽃이 아름다워 조경수로 많이 심습니다.
작은꽃이 여러개 모여서 피는데 자세히 보면 신비스럽습니다.
차로 장복하여 마시면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회춘의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