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볼로 사용하기 좋은 큰 나무 그릇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잘라 놓은지 3년 되어가니 모두 벌레 먹고 썩고
건조를 잘해야 좋은 작품을 만들수가 있는데..
그래도 제대로 건조되고 남은 놈으로
파내기 합니다.
썩은놈은 아궁이로 들어가고...
낙엽송의 나이테가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20살은 되어 보입니다.
벌레 먹은 자리도 보이고
갈라진 부분도 있습니다.
투박하면서 자연스런 나무 그릇을 파보았어요.
아직은 미완성
사포질을 하고 더 다듬고
마무리를 지어야 할것 같습니다.
깊이 13cm
입구 외장 지름 28~3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