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의물소리 2

산골 계곡의 물소리

영하11도로 내려간 온도계 피부로 느끼는 추위는 더욱 쌀쌀 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혹한이라고 볼 수 없는 기온이죠. 냉동고의 온도인 영하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날씨가 아직 남아 있으니까요. 12월 보다는 1월 한달이 제일 추운 것 같습니다. ​ 제일 추운 날 화천 산천어 축제를 1월 한달 동안 하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때문에 산천어 축제는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겨울다운 축제가 열릴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 ​ 산골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어 보니 청명하니 머리가 맑아 집니다. 꽁꽁 얼은 얼음 사이로 흐르는 물소리 한번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 겨울아침 산골의 계곡 입니다. 계곡의 물소리 자연의 소리를 듣고 자연치유가 가능 합니다.

산골의 계곡 산행

오늘 아침 일어나 밖을 내다 보니 서리가 하얗게 내렸습니다. 아직도 산골의 봄님은 문앞에 서서 들어 오지 못하고 서성이듯 합니다. 오늘 아침 산골의 계곡을 둘러 보았어요. 제일 먼저 맑게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가 눈에 들어 옵니다. 청량하게 들리는 산속 계곡의 물소리가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고요하고 정막이 흐르는 숲속의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는 숲속의 호흡소리 이고 맥박이 뛰는 소리일겁니다. ​ ​ ​ 씨앗은 바람에 다 날려 가 버리고 죽은 꽃대만이 앙상하게 남아 있는 계곡의 작은 식물들이 보입니다. ​ ​ 아직 초록색 싹들이 보이지 않아 이리저리 숨박꼭질이라도 하듯 숲속을 찾아보이 작은 풀들이 보이기는 합니다. 야생 산달래 입니다. ​ 겨울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려주듯 여기저기 산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