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에 피는 봄꽃 산골은 봄이 한창입니다. 산골의 꽃구경 하세요. 박태기나무에 꽃이 주렁주렁 피었어요. 살구꽃,복숭아꽃 모두가 만개하기 시작 했어요. 숲은 초록으로 물들입니다. 이건 앵두나무꽃입니다. 앵두나무꽃 박태기나무꽃,조팝나무꽃 박태기,조팝나무,산당화 화분에 피어있는 할미꽃 앵초 배꽃 복숭아꽃 할미꽃 노랑할미꽃 앙증맞은 봄맞이꽃 제비꽃 조팝나무 복숭아꽃 꽃길이 되었네요. 산당화 산골생활이야기 2024.04.17
산골 봄의전령사 버들강아지 오늘 산골의 아침은 안개에 덮혀 있습니다. 밤에 내린 비가 봄비인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포근한 날씨와 촉촉히 내린비가 땅속의 식물들을 깨우는것 같습니다. 일찍 찾아온 봄일까요? 아무튼 춥지 않아 좋기는 좋습니다만 일찍 씨앗을 파종 하기엔 좀더 두고 봐야 할 듯 합니다. 나무가지위에 맺힌 물방울이 싱그럽게 느껴집니다. 계곡쪽에는 벌써 버들강아지(갯버들)가 봄기운을 머금고 싹이 나왔어요.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갯버들이 일찍 봄이 찾아왔다고 알려 주는것 같습니다.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는 산골에 첫생명이 움트는 싹을 발견하니 무척 반갑습니다. 이직도 떨어지지 않은 씨앗 끝에도 빗방울이 맺혀 있네요. 새월의 흐름은 막을수가 없겠지요. 인간은 자.. 산골생활이야기 202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