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삼덩굴은 삼과의 한해살이 덩굴성 풀입니다. 다른식물을 감거나 덮고 올라가며 자라기에 생태계를 교란하는 유해 식물중 하나 입니다. ​ ​ ​ 산골에서는 4월에도 서리가 내려 싹이 나온 환삼덩굴의 새싹에도 서리가 붙어 자랍니다. 다른풀보다 먼저 싹이 나오기 때문에 이른봄에도 쉽게 볼수가 있습니다. ​ 길가나 빈터등 어디에서든 잘 자라는 환삼덩굴은 농부에게는 참으로 귀찮은 존재 입니다. ​ ​ 환삼덩굴의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다른식물을 잡고 올라가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질긴 줄기는 쉽게 끊어지지 않아 제거 하기에도 쉽지 않으며 예초기에 감기면 예초기도 멈출 정도로 질긴 줄기입니다. ​ ​ ​ 환삼덩굴은 율초라고 하여 약용 합니다. ​ 환삼덩굴의 효능은 생약명으로는 천장초라고 부르며 열을 내..

잡초 한삼덩굴의 효능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삼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인 환삼덩굴은 들판에 어디든 흔하게 볼수 있는 잡초 입니다. 줄기나 잎에 사람의 손이 스치면 상처가 날수 있을 정도로 날카로운 잔가시가 거칠게 나 있습니다. ​ ​ ​ 7~8월에 꽃을 피우는 환삼덩굴입니다. 열매는 9월에 원형이며 황갈색으로 열립니다. 줄기가 뻗어나가면서 그 주변을 온통 덮어 버려 다른식물이 자라는것을 방해 하므로 골치 아픈 식물 입니다. 한삼이란 이름은 삼은 잎모양이 "삼"을 닮아 삼이라고 하고, 한은 "흔한"이란 뜻으로 "흔하게 자라는 삼"이란 뜻으로 풀이 됩니다. ​ ​ 열매와 전초를 약용으로 사용하며 줄기의 껍질은 섬유재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줄기는 오래될수록 튼튼해져 자기들끼리 서로 엉키어 자라기에 낫으로도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