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준비진행되고 있는 산천어 축제장 분위기

오늘 무척 추운날씨에 산천어 축제장은 몹시 바빠보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분주하게 준비하는 산천어 축제장의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매년 1월초에 열리는 산천어 축제는
올해는 1월 11일 부터 2월 2일 까지 한다고 합니다.
계속 된 추위로 얼음은 단단히 얼어 산천어 축제를
오픈하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몇일전 화천에 내린 폭설로 여기저기 눈이 수북히 쌓여 있는데
관계 직원들 나와 열심히 눈을 치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썰매장과 얼음 낚시장위의 눈도 말끔하게 치웠구요.
아직은 낚시 할수 있는 구멍을 뚫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축제전에 얼음 구멍도 뚫릴것 같구요.
이번주 계속된 추위로 얼음은 강도가 강하게 얼은것 같습니다.

눈 기계로 만든 눈을 퍼다가 눈 산타크로스 집을 만들고 있고
여기저기 쌓인 눈을 차에 실어 옮기는 모습도 보입니다.
겨울축제다운 모습을 느낄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매끈하게 썰매장도 잘 얼어 많은 사람이 와도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몇년전에는 얼음이 얼지 않아 산천어 축제가 엉망으로 끝난적도 있는데
겨울축제인 만큼 이번에는 얼음이 꽁꽁얼어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날것 같습니다.

겨울축제는 추워야 제맛이죠.
이번주는 정말 춥습니다. 오늘은 영하 18도 까지 내려가는 한파가 몰려 왔어요.
몇일전 내린 폭설로 인도쪽에는 아직도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쌓여 있어 보행에 불편이 있어 보이지만
많은 관계자분들이 모두 나와 눈을 치우고 있더군요.

올해도 작년같이 성공적인 산천어 축제가 이루어 져서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기대 하여 봅니다.

몇일 있으면 이곳에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몰려 오겠지요.
겨울을 즐기기에 좋은 놀이시설뿐만아니라
가족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겨울 놀이 들이 풍성하게 있는
화천 산천어 겨울 축제에 많이들 놀려 오세요.

산천어 축제장이 준비되는 이모저모를 알려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