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효능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인 할미꽃 입니다.
산기슭 메마른 양지 바른 잔디밭에 잘 자라는 할미꽃은 백두옹,노고초라고도 부릅니다.
4월 봄에 붉은 자주색의 꽃이 아름다워 군락을 이루게 키워 주면 관상용으로 좋습니다.
할미꽃의 효능
유독식물이지만 뿌리줄기는
해열,수렴,소염,살균등 약용으로 사용하며
이질등의 지사제로 사용하고
신경통,혈리,치질출혈,임파선염,월경곤란등
증상에 쓰이며
민간에서는 학질과 신경통에 쓴다고 합니다.
번식은 종자로 하거나 뿌리줄기를 잘라 증식합니다.
5월이 되면 꽃이 지고 흰털로 덮힌 열매의
덩어리가 되는데
이 모습이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 같이 보여
할미꽃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산골마을에 할머니가 두손녀를 키우고 있었는데
큰 손녀는 얼굴은 예뻤으나 마음씨가 좋지 않고
작은 손녀는 얼굴은 못생겼지만 마음씨가 고왔답니다.
손녀들은 성장하여 큰 손녀는
가까운 마을 부잣집으로 시집을 가게되고
작은손녀는 산너머 먼 마을의 가난한 집으로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큰손녀는 할머니를 마지 못해 모시면서 잘 돌보지 않아
밥을 굶주리고 서러움에 할머니는
작은 손녀를 찾아 산길을 가다가
기진맥진하여 더 걸을수 없어
손녀의 집을 눈앞에 두고 쓰러져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
이소식을 전해 듣은 작은 손녀는
달려와 할머니의 시신을 부둥켜 안고
땅을 치고 슬퍼 하였으며
뒷동산 양지 바른 곳에 고이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 할머니의 넋이 산골짜기에 피게 된것이
할미꽃이라고 합니다.
할미꽃 열매가 이렇게 백발이 되면
씨를 채종할때가 된 것입니다
한가닥에 씨 한개를 달고 떨어집니다.
씨는 채종하여 바로 직파를 해야 발아율이 좋습니다.
할미꽃은 작기때문에 심을때 흙을 많이
덮어 주면 늦게 나오니 모래흙 과 섞어 뿌려주고
차광막이나 젖은 신문지를 덮어주어 습도를
유지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2주후에 싹이 나오기 시작하면 벗겨 주고
햇볕이 잘드는곳에 키우는것이 좋습니다.
2년이 되면 꽃을 볼수 있습니다.
할미꽃을 늦게 심으면 발아율이 떨어지거나
휴면에 들어가 늦은 발아가 이루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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