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이야기

가을 야생화 쑥부쟁이의 효능과 번식

마운틴그린 2020. 9. 25. 21:15

가을 야생화 쑥부젱이의 효능,번식

국화과의 다년생 야생화 이며 꽃은 7월부터10월까지

오래도록 핍니다.

유사종으로 개쑥부쟁이,까실쑥부쟁이가 있습니다.

산국,구절초등과 함깨 들국화라고 부릅니다.'

습기가 있는 숲의 가장자리에서 자라며

흰빛을 띤 자주색으로 꽃을 피웁니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끝은 뾰족 합니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데쳐서 무쳐먹거나

묵나물로 먹을 수 있는 봄나물입니다.

비타민 A,C를 함유하고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 합니다.

쑥"은 쑥을 닮아 부쟁이는" 부지갱이 나물이라는 이름을 따서

쑥부쟁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쑥부쟁이의 꽃말은 그리움"기다림" 입니다.

쑥부쟁이의 효능

민간에서는 해열,이뇨,기침,천식에 사용을

하였다고 하며

잎의 진액을 벌레 물린곳에 사용 하였다고 합니다.

플라보노이드배당체와 사포닌을 함류하고 있어

진해 작용,거담작용을 합니다.

성질은 맛은 쓰고 매우며 서늘하고 독이 없습니다.

한방에서는 산백국이라고 하여 소풍,청열,해독,거담,진해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벌에 쏘인곳에는 잎을 찧어 바르면 해독이 되며,

감기로 인한 열을 내려주고

편도선염,기관지염,진해,거담,

유방염,종기,천식,항균작용,항바이러스,

벌레에 물린곳,노인성 만성기관지염,

코피가 나는데,임질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방광염에는 이뇨제로 사용하며 생즙을 내어

아침,저녁으로 복용하면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뿌리포함 전초를 캐어 햇볕에 건조후 사용하며

외용제로는 찧어서 즙을 사용 합니다.

쑥부쟁이의 번식은

종지번식이 있고

가을에 씨앗을 받아 직파를 합니다.

또한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을 하므로

뿌리를 나누어 심어도 번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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