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나무꽃

쌍떡잎식물 측막태자목 다래나무과의 낙엽 덩굴성 나무인 다래 나무 입니다.

올해는 정말 무수히 많은 다래나무꽃이 피었습니다.

꽃 만큼이나 열매가 달릴런지는 모르지만

보기 힘든 다래나무꽃이 많이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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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에서 나무를 휘어감고 올라가며

자라는 나무이기에

높이 올라가 피는 꽃은

보기가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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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봄에 새순은 다래순나물로 먹으면

맛이 좋으며

과실은 달콤한 맛을 내는 맛있는 과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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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봄에 다래수액을 채취해 먹고

줄기는 위장 질환 치료제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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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게 하나도 없는 나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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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자라는 다래덩굴은

다른나무를 휘어 감고 올라가 자라므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식물이지만

뜰에 한그루 심어 키우면 좋을 듯 합니다.

한여름에 그늘을 만들어주고

향기로운 꽃을 피우며

다래가 익으면 따먹을수 있는

재미가 있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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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나무의효능

한방에서 열매를 미후리라고 하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많은 증상을 치료 하고,

허리가 아프고 노화방지,

신경통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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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갈증을 제거하며,

급성간염에도 효과가 있고,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에

건조한 미후리를 물에 달여서 복용합니다.

특히 열매에

충영(혹처럼 생긴 식물체)이 생긴것은 목천료라고 하여

수족냉증,요통,류마티스,신경통치료에

사용하는 귀중한 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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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나무 번식법으로는

줄기삽이나 그해 올라온 부드러운 싹을 이용하여

봄,가을에 화단에 삽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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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수액은 신장병 치료제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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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속담에 다래나무를 지팡이로

짚고 다니면 요통이 없어진다고

할정도로 약효가 뛰어난 나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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