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이야기 185

비비추의 효능.부작용.번식방법

비비추 효능.부작용.번식방법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비비추 야생화 입니다. 4월이면 이렇게 싹이 똗아나는데 나물로 먹으면 연하고 향긋하며 매끄러우면서 감칠맛이 나는 산나물 입니다. ​ ​ ​ ​ 습기가 많은곳에서 잘자라는 비비추이지만 어느곳에서도 잘자라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 비비추나물로 비벼먹어야 제맛이 난다고 하여 비비추인가 봅니다. 비비면 거품이 나면서 독성이 빠지고 부드러워지는데 부드러운잎을 나물처럼 데쳐서 무쳐먹거나 쌈을 싸서 먹기도 합니다. 거품이 나오지 않을때까지 비벼서 씻어서 나물로 먹는것이 좋겟습니다. 국을 끓이거나 짱아치를 담그고, 묵나물로도 먹습니다. ​ 비비추 번식방법으로는 뿌리를 사방으로 뻗으며 번식을 하는 특성이 있어 봄에 캐어 뿌리를 나누어 심으면 되..

약초이야기 2020.02.23

동송근(소나무뿌리)의 효능

동쪽 방향으로 뻗은 소나무 뿌리를 동송근 이라고 합니다. ​ 소나무가 살아가는데 이상이 없도록 동쪽으로 뻗은 동송근 한뿌리만 캐어 냅니다. 소나무줄기마디를 송절, 소나무꽃가루를 송화분, 소나무 껍질을 송목피, 소나무열매를 송구라고 부릅니다. 소나무뿌리 껍질은 송근백피라고 해서 기를 보하는 약재로 사용 합니다. 이렇듯 소나무는 하나도 버릴게 없는 귀한 나무 입니다. 뿌리에서 생기는 혹을 복령, 솔아래 나는 송이버섯, 솔까지 늘어져 기생하는 송라등 소나무를 옛부터 불로장생의 선약이라고 여겼습니다. ​ 소나무 뿌리의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으며 맛은 쓰다라고 합니다. ​ ​ 소나무뿌리/동송근의 효능 1.천연폴리페놀의 강한 황산화 작용으로 콜레스테롤이 산화하는 것을 막아 심장질환이나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약초이야기 2020.02.23

환삼덩굴의 효능

잡초 한삼덩굴의 효능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삼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인 환삼덩굴은 들판에 어디든 흔하게 볼수 있는 잡초 입니다. 줄기나 잎에 사람의 손이 스치면 상처가 날수 있을 정도로 날카로운 잔가시가 거칠게 나 있습니다. ​ ​ ​ 7~8월에 꽃을 피우는 환삼덩굴입니다. 열매는 9월에 원형이며 황갈색으로 열립니다. 줄기가 뻗어나가면서 그 주변을 온통 덮어 버려 다른식물이 자라는것을 방해 하므로 골치 아픈 식물 입니다. 한삼이란 이름은 삼은 잎모양이 "삼"을 닮아 삼이라고 하고, 한은 "흔한"이란 뜻으로 "흔하게 자라는 삼"이란 뜻으로 풀이 됩니다. ​ ​ 열매와 전초를 약용으로 사용하며 줄기의 껍질은 섬유재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줄기는 오래될수록 튼튼해져 자기들끼리 서로 엉키어 자라기에 낫으로도 제거하기..

약초이야기 2020.02.23

고광나무의 효능.번식

고광나무의 효능 5월이 되면 산골짜기에 하얀 꽃망울을 터트리는 고광나무꽃향에 취합니다. 산기슭 계곡 주변에 많이 자라는데 험한 바위틈에서도 살아가는 질긴 생명력을 가진 토종 나무 입니다. 하얀꽃이 고결해 보이고 기품이 있어 보입니다. 험한 계곡이나 숲속에서 온갖 나무들을 제치고 하얀꽃을 피우는 고광나무의 굳건한 야생기질에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범의과의 낙엽관목 입니다. 키는 2~4m 정도 자라며 가지에서 길게 꽃대가 나와 여러개의 꽃이 백색의 향기를 품고 곱게 꽃을 피웁니다. 고광나무의 꽃말은 추억,기품,품격입니다 산매화, 쇠영꽃나무, 오이순이라고도 부릅니다. ​ 하얀백색의 꽃이 순수하고 깨끗하게 보입니다. 봄에 나는 새잎과 순은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국거리로 ..

약초이야기 2020.02.23

석잠풀의 효능

석잠풀의 효능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다년생 초본식물인 석잠풀 6월에 꽃이 핀 모습입니다. 줄기가 특이하게 네모진 모양으로 곧게 자랍니다. 백색의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습기가 있는곳에 자랍니다 ​ ​ 석잠풀의 잎은 피침모양으로 마주나고 뾰족한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마디마디 사이에서 층층이 돌려나며 홍색으로 6~9월에 핍니다. ​ ​ ​ ​ 석잠풀의 효능 한방에서 지혈,이기,발한,소종의 효능이 있어 꽃이 필때 채취해 약재로 쓴다고 합니다. 또한 감기,두통,인후염,기관지염,월경과다,토혈, 월경불순의 증상에도 이용 하는 약초 입니다. 최근 석잠풀의 추출물이 급성및 만성알레르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학계에서 발표 되기도 하였습니다. ​ 온몸에 땀을 나게 하고 호흡을 조절하는 발한의 ..

약초이야기 2020.02.23

산괴불주머니의 효능.번식

산골에서 봄에 가장 일찍 꽃을 피우는 봄의전령사 야생화 산괴불주머니 입니다. 3월1일 산괴불주머니 양지 바른쪽에서 부터 꽃을 피우려고 꽃몽우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찍어놓은 사진을 보며 시간을 앞당겨서 살펴 봅니다.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이며 습한곳을 좋아하며 복수초와 같이 이른봄에 노란색의 꽃을 총상꽃차례로 피웁니다. ​ ​ ​ 괴불주머니란 오색의 비단헝겊으로 수를 놓아 만든 노리개를 뜻하는데 산괴불주머니의 꽃 모양이 그주머니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합니다. ​ ​ 산괴불주머니의 효능 민간요법으로 진경,조경,진통,타박상등에 다른약재와 같이 약으로 사용되고 어린순을 데친후에 물에 우려 나물로도 먹었다고 합니다. 독성이 있기 때문에 많이 먹거나 우려내지 않고 먹으면 탈이 ..

약초이야기 2020.02.23

토종노랑민들레 의 효능.구별.번식.복용법

4월이 되면 노란색을 꽃을 활짝 피우는 토종 노랑 민들레 입니다. ​ 몸에 좋다고 하여 마구 뽑아 가기만 하고 심거나 보호를 하지 않아 사라져 가는 토종 노랑 민들레 입니다. 토종민들레는 보통 흰민들레로 알고 있는데 노랑민들레도 토종이 있습니다. ​ 지금을 서양 민들레가 토종민들레 자리를 모두 차지하여 전국에 자라고 있습니다. 온통 서양 민들레 뿐 토종 민들레는 찾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 ​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민들레는 뿌리에서 여러개의 잎이 돌려 나오며 어린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고 쌉쌀한 맛이 봄에 입맛을 돌게 하는 나물이기도 합니다. ​ ​ ​ ​ ​ 한방에서는 포공영이라고 하여 전초를 약재로 이용 합니다. ​ ​ ​ ​ 서양민들레와 토종노랑민들레와의 구별은 꽃받침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

약초이야기 2020.02.23

괴불나무의 효능,부작용,종류,번식

괴불나무의 효능과 부작용/종류/번식 알아보기 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관목인 괴불나무는 인동꽃과 유사하여 금은인동,마씨인동, 금은목,계골두,절초나무라고도 부릅니다. ​ ​ 숲이 우거져 있고 그늘지고 습기가 있는 계곡주변에 잘자랍니다. 키는 5m 정도 자라며 줄기의 속은 비어 있으며, 꽃은 5~6월에 잎의 겨드랑이에서 하얀색으로 핍니다. 꽃은 향기가 좋으며 점차적으로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 ​ ​ 빨간 열매는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식용으로 이용 하고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됩니다. ​ ​ 꽃을 채취하여 꽃차로도 즐기기 좋은 괴불나무꽃 입니다. ​ ​ 괴불나무의 번식은 종자를 채취해 노천매장후 봄에 파종하며, 삽목으로도 번식이 가능합니다. ​ ​ ​ 괴불나무의 효능 청열,이뇨,해독,종기,감기..

약초이야기 2020.02.22

인동초의 효능.번식법

안동초의번식과 효능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반상록 덩굴식물인 인동초는 적갈색의 줄기가 오른쪽으로 다른나무등을 감고 올라가며 자라는 다년생 관목 입니다. 겨울에도 푸른잎을 유지하며 살아가기에 인동초라고 합니다. ​ ​ ​ 잎겨드랑이에서 손가락모양으로 갈라지듯 흰꽃이 6~7월에 2개씩 피고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기때문에 금은화라고 부른답니다. 열매는 9~10월에 검은색으로 달립니다. ​ ​ 인동초 번식법 가을에 받은 종자를 3~4월에 파종을 하거나 휘묻이,삽목등을 하면 쉽게 번식이 가능합니다. 1년생 줄기를 3마디정도 잘라 두마디를 묻어주면 뿌리를 내립니다. ​ ​ ​ ​ 인동초는 많은꽃을 피우고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 키워도 좋으며 가지치기를 해주면 많은 꽃이' 피므로 가을부터..

약초이야기 2020.02.22

오갈피나무의 효능

오가피 나무의 효능 오갈피는두릅나무과에 속한 낙엽관목이며 뿌리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자랍니다. 산을 오르다 보면 산삼인듯 착각을 할정도로 오갈피의 잎이 산삼과 비슷합니다. 실제의 효능도 산삼에 버금 가는 효능을 갖고 있다 합니다. ​ 오가피순은 데쳐서 나물로 먹으면 맛이좋은 봄나물 입니다. ​ ​ 우리나라 전역 산야에서 자라는 토종 오갈피나무 입니다. 이제 잎은 거의 다 떨어져 몇개 안남았고 까만 열매만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 오갈피나무 열매 섭취 방법은 건조하여 차로 마시고 발효액을 만들기도 하며 , 담금주에 넣어 술을 담궈 먹으면 색깔도 보기 좋고 맛과 향이 좋은 과실주가 됩니다. ​ ​ ​ ​ 오갈피나무는 뿌리부터 줄기, 열매, 잎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는 귀한 약재 입니다. ​ ​ ​ 오갈피나..

약초이야기 202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