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모양 나무그릇 요즘 닭모양 나무그릇 만드는데 푹 빠졌어요. 속을 파내고 파내고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재미있어 마냥 즐겁게 파냅니다. 파내다 보면 작품이 나옵니다. 이게 아닌데... 더파내고 더파내고... 에이취~~~ 에이체~~ 계속적인 재채기 때문에. 나무먼지를 너무 먹었나.. 이만 중단 해야 겠어요. .. 나무그릇만들기 2019.11.26
벼락맞은 가죽나무 벼락맞은 가죽나무 잘라 함지박을 만들려 합니다. 붉은빛이 감도는 아름다운 나무입니다. 붉은색이 아름다운 가죽나무끌로 속을 파내기 시작 합니다. 붉은색이 좋아 톱밥이 붉은색이라 이쁘게 보입니다. 체인톱으로 잘라내고 도끼로 쪼개어내고 끌로 파냅니다. 파내기 시작 합니다. 파.. 나무그릇만들기 2019.11.26
닭모양 나무그릇 베어놓은지 3년된 오리나무입니다. 벌레먹고,썩어가면서 아름다운 무늬가 생겼습니다. 깍아내고 기름칠하면 다른색으로 변하겠죠. 몇일 더 다듬어야 합니다. 나무그릇만들기 2019.11.26
산골의 지킴이 산골의 듬직한 경비견 뭉치 입니다. 덩치만큼 먹는양도 어마어마 합니다. 큰덩치에 식식거리며 뛰어 다닙니다. 매일아침 산책과 운동을 위해 풀어 주면 이리뛰고 저리 뛰고 난리가 납니다. 덩치는 크지만 순하고 착한 뭉치입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멧돼지. 고라니를 쫒기위해 열심히 짖.. 산골생활이야기 2019.11.26
샐러드볼 샐러드볼로 사용하기 좋은 큰 나무 그릇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잘라 놓은지 3년 되어가니 모두 벌레 먹고 썩고 건조를 잘해야 좋은 작품을 만들수가 있는데.. 그래도 제대로 건조되고 남은 놈으로 파내기 합니다. 썩은놈은 아궁이로 들어가고... 낙엽송의 나이테가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 산골생활이야기 2019.11.25
산골의 늦가을 산골의 가을입니다. 단풍이 익어 바람이 불면 우수수 떨어지는 소리가 황량하게 들립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물안개는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매일 바라 보는 풍경이지만 행복감에 한동아 젖어 바라보곤 합니다. 산등성이에서 늦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겨울이 가까.. 산골생활이야기 2019.11.25
낙엽송 그릇 만들기 2년전에 베어 놓은 낙엽송을으로 그릇 만들기입니다. 나무가 단단하고 거칠고 2년이지나 벌레도 먹고 일부는 썩고 하였습니다. 사징을 찌어가며 올리도록 할것 입니다. 자연무늬그대로 파내고 파내고 그릇 모양을 만들어 갑니다. 하루의 시간이 흘러가고 모양도 점점 나오네요. 내일 또 .. 나무그릇만들기 201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