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이야기 57

다양한 백일홍의 모습

다양한 모양과 여러가지색으로 피는 백일홍은 정말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습니다. ​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모습을 한 백일홍 백일동안 핀다고 하여 백일홍 원래종은 자주색에 가까웠다고 하는데 여러차례의 개량을 통하여 많은 종류의 백일홍이 탄생 하였다고 합니다. ​ ​ 백일홍의 꽃 색깔은 푸른색 계열을 제외하고는 거의 물감으로 표현 할 수 있는 모든색이 있다고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 국제 우주정거장에 최초로 꽃을 피우는데 성공한 꽃이 백일홍이라고 합니다. ​ ​ 가을에 씨앗을 받아 봄에 피종을 하는데 발아가 잘되어 키우기 쉬운 품종입니다. 다양한 색을 보기 위해서는 혼합된 씨앗을 심어서 싹이 나오면 적당히 속아 내어 키우면 됩니다. ​ ​ 모두가 조금씩 다른 색으로 피는 백일홍의 모습을 감상합니다. ​

야생화이야기 2022.07.10

백일홍이 핍니다.

백일동안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는 꽃 백일홍 어릴때 피어오르는 꽃 봉우리는 모두 아름답습니다. 순수하고 맑은 모습은 생기를 북돋우워 줍니다. 활짝핀 꽃의 모습보다 지금이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 ​ 다양한 꽃색과 모양의 백일홍을 뿌려 키웠어요. 너무많이 나와 많이 뽑아 내어 버렸지만 이제는 꽃이 피기 시작하니 뽑아내기를 못하겠습니다. ​ 아직 덜익은 수줍은 꽃봉우리. ​ ​ ​ 줄기마다 꽃봉우리가 터지려고들 대기중입니다. ​

야생화이야기 2022.06.26

미나리냉이 꽃이 만발했어요.

미나리냉이꽃이 만발하는 시기 입니다. 한얀꽃이 여러개가 모여서 핍니다. 겨자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미나리 냉이는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산속의 골짜기 주변으로 많이 자랍니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번식을 하고 9월에 씨앗이 여물면 채취하여 직파를 합니다. ​ 한개 한개의 꽃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단아한 모습의 꽃이 아름 답습니다. ​ ​ 관상용은 물론 식용으로 이용되는 야생식물로 해외반출이 안되는 보호 식물입니다. ​ 요즘은 무분별한 채취와 개발로 인하여 개체수가 줄어 들어 보기 힘든 식물이 되었습니다. ​ ​ 이른봄에 나오는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뿌리와 전초를 약재로도 이용을 합니다. 꽃봉우리와 꽃도 나물로 먹을수 있으며 생으로 먹어 보면 약간의 매운맛이 있으며 잎안이 얼얼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 ..

야생화이야기 2022.05.04

잡초같은 야생화 쇠별꽃

잡초로 취급되는 쇠별꽃 들여다 보기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쇠별꽃은 꽃이 모양이 작은별과 같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연초록색의 잎과 줄기가 연약하고 싱그러워 보이는식물로 쇠별꽃을 싱그러운 어린 소녀에 비유한 소설속의 노인이 소녀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내용이 있어 읽어 보았습니다. ​ 박범신의 장편소설 [ 은교] ​ 꽃은 5~6월에 줄기의 끝에서 백색으로 달리며 꽃잎이 10장정도 달립니다. 실제로는 꽃잎이 10장으로 보이는데 1개의 잎이 두개로 갈라져 있어 5개의 잎이라고도 합니다. ​ ​ 쇠별꽃은 습기가 많은곳에서 주로 발견이 되며 들과 밭주변에 서식하고 봄에 나는 어린잎과 줄기를 나물로 먹을수 있으며 구어혈,활혈,최유,소종의 효능이 있어 민간에서는 산후어체복통,유즙부족,질타손상,부종,위염,충수염,..

야생화이야기 2021.12.18

겨울에 피는 꽃

혹한의 산골 겨울에 화려하게 꽃을 파우는 화초 게발 선인장 산골의 겨울은 삭막하게 모든 식물들이 죽어 있는데 실내에서는 이렇게 꽃을 피우려고 터질듯한 꽃몽우리를 하고 있습니다. ​ ​ ​ ​ 시클레멘 ​ 오랫동안 꽃이 지지 않고 피어 있어 실내에서 특히 겨울에 보기 좋은 식물인 겨울 화초입니다. 추운겨울에 창가에 놓고 키워보면 볼때마다 새로운 생기를 느끼게 됩니다. 학명은 Cyclamen percicum Mill 이며 꽃말은 1월14일의 탄생화로 "수줍음","질투","의심""내성적인성격"등의 많은 꽃말이 있는 만큼 겨울의 실내 정원수로 인기가 있는 식물입니다. ​ 시클레멘의 번식은 종자로 합니다. 5~6월에 씨앗을 채종하여 9~10월경에 파종을 합니다. ​ ​ ​ ​ 매혹적인 붉은색이 11월부터 3월까지..

야생화이야기 2021.12.09

낮달맞이꽃 키우기,종근판매

낮달맞이꽃 키우기 노랗고 깨끗하게,환하게 핀 낮달맞이꽃. 꽃의 모양은 밤에 피는꽃과 유사하지만 꽃의 크기는 더욱 큽니다. 또한 낮달맞이꽃은 키기 아담하여 화단에 키우기 좋은 꽃 입니다. ​ 낮달맞이꽃은 낮에 피고 밤에 지는 꽃이고 달맞이꽃은 밤에 피고 낮에 지는 꽃입니다. ​ ​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5월부터 8월까지 게속해서 꽃을 볼수있어 좋은 식물입니다. ​ ​ 야생 달맟이꽃을 개량하여 황금낮달맞이,분홍낮달맞이가 있습니다. 달맞이꽃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 낮달맞이의 번식은 씨앗.분주로 합니다.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으로는 봄,가을에 뿌리를 잘라 나누어 옮겨 심으면 빨리 자라서 여름에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은 땅의 겉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주면 좋겠습니다. 자라는 환경은 특별히 가리지 ..

야생화이야기 2021.10.15

현호색

야생화 현호색 뿌리식물 현호색 숲속에 들어서자 꽃이 보입니다.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현호색은 꽃의 색이 붉은색,자주색,백색등 다양합니다. ​ 그늘지고 습기가 있는 숲속에서 자라는 현호색은 다년생 야생화 입니다. 잎 전체에 물기가 많으며 잎이 둥그스름하거나 길쭉하거나,잘게 갈라지는등 여러가지 형태의 변이가 자랍니다. ​ ​ 현호색의 효능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정혈제,진경제,진통제로 사용 한다고 합니다. 뿌리덩이줄기를 약재로 사용하지만 독이있어 나물로 먹으면 안됩니다. ​ ​ 현호색의 번식은 뿌리덩이를 잘라 옮겨 심거나 6~7월에 씨앗을 받아 바로 직파를 하거나 봄에 파종을 합니다. ​

야생화이야기 2021.04.21

산골 봄의 전령사

산골 봄의 전령사 산수유와 생강나무꽃이 만개 하였습니다. 산에 오르다 보면 노란꽃이 눈에 들어 오는데 생강나무꽃 입니다. 이꽃이 피면 완연한 봄이 온것이지요. ​ 겨울내내 꽃 망울을 달고 있다가 봄에 가장 먼저 꽃부터 피우는 생강나무 입니다. ​ 생강나무꽃 몇송이 따다가 찻잔에 몇개 띄워 더운물을 부으면 향긋한 봄꽃의 향을 느끼게 하여 줍니다. ​ ​ ​ 우리집 안마당에도 노란꽃이 피었습니다. 산수유꽃입니다. ​ 멀리서 보면 생강나무와 같이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다르다는것을 알수 있죠 꽃무리안에 각자 또 꽃을 피웁니다. ​ 1년생을 구입해 키운지 5년이 되니 이제야 많은 꽃을 피우는것 같아요 좀 더디게 자라는것 같습니다. ​

야생화이야기 2021.03.27

수박풀,번식,씨앗판매

아욱과의 한해살이풀인 수박풀은 7~8월에 흰색에 가까운 연노랑색으로 꽃을피우며 숲언저리나 들판에 자라는 식물입니다. 다른이름으로 조로초,미호인,아서과라고도 부르며 귀화식물 입니다. 높이는 30~60cm정도 자라며 흰털이 나 있습니다. ​ ​ 관상용으로 화단에 심으면 맑고 청아한 느낌의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수박풀의 잎이 수박의 잎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 입니다. ​ 9월에 열매가 달리며 익으면 열매의 상단이 열리며 씨앗을 떨어 뜨립니다. ​ ​ 꽃이핀 자리에 많은 열매가 달려 있습니다. 수박풀의 꽃말은 "아가씨의 아름다운 자태"이며 " 당신은 지금도 낭만주의자 입니다.상처를 받을수 있으나 아름다움을 잃지 않도록 하십시오, 반드시 행복이 찾아들것 입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 수박풀의 번..

야생화이야기 2020.10.01

가을 야생화 쑥부쟁이의 효능과 번식

가을 야생화 쑥부젱이의 효능,번식 국화과의 다년생 야생화 이며 꽃은 7월부터10월까지 오래도록 핍니다. 유사종으로 개쑥부쟁이,까실쑥부쟁이가 있습니다. 산국,구절초등과 함깨 들국화라고 부릅니다.' 습기가 있는 숲의 가장자리에서 자라며 흰빛을 띤 자주색으로 꽃을 피웁니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끝은 뾰족 합니다. ​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데쳐서 무쳐먹거나 묵나물로 먹을 수 있는 봄나물입니다. 비타민 A,C를 함유하고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 합니다. 쑥"은 쑥을 닮아 부쟁이는" 부지갱이 나물이라는 이름을 따서 쑥부쟁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 쑥부쟁이의 꽃말은 그리움"기다림" 입니다. ​ 쑥부쟁이의 효능 민간에서는 해열,이뇨,기침,천식에 사용을 하였다고 하며 잎의 진액을 벌레 물린곳에..

야생화이야기 202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