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발아 모습 접시꽃 씨앗이 달리고 누렇게 익어가면서 줄기에서 콩나물처럼 싹이 나왔습니다. 아직 접시꽃 줄기에 열매가 매달린채 뿌리를 내렸어요. 긴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 때문에 공중에서 싹을 티운것 같습니다. 한쪽에서는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는데 벌써 많은 새끼를 줄기에 달고 키웁니다. 대단한 번식력입니다. 긴장마로 인하여 열매가 물에 담긴듯 젖어 있어 싹이 나기에 좋은 환경이 되어 발아가 되는가 봅니다. 둥글게 접시모양의 열매에 수많은 씨앗이 첩첩히 붙어 뿌리를 내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열매껍질은 비에 녹아 벗겨 지고 물먹은 씨앗은 뿌리를 내립니다. 콩나물이 자라듯 많은 뿌리를 내렸어요. 그대로 채취하여 땅에 뭍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