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이야기 57

접시꽃 발아

접시꽃 발아 모습 접시꽃 씨앗이 달리고 누렇게 익어가면서 줄기에서 콩나물처럼 싹이 나왔습니다. 아직 접시꽃 줄기에 열매가 매달린채 뿌리를 내렸어요. 긴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 때문에 공중에서 싹을 티운것 같습니다. 한쪽에서는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는데 벌써 많은 새끼를 줄기에 달고 키웁니다. 대단한 번식력입니다. 긴장마로 인하여 열매가 물에 담긴듯 젖어 있어 싹이 나기에 좋은 환경이 되어 발아가 되는가 봅니다. 둥글게 접시모양의 열매에 수많은 씨앗이 첩첩히 붙어 뿌리를 내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열매껍질은 비에 녹아 벗겨 지고 물먹은 씨앗은 뿌리를 내립니다. 콩나물이 자라듯 많은 뿌리를 내렸어요. 그대로 채취하여 땅에 뭍어야 겠어요.

야생화이야기 2020.08.08

여름에 피는꽃들.

여름에 피는 꽃을 담아봅니다. 작은꽃이 모여피는 톱풀 잎의 모양이 톱모양이라서 톱풀이라고 합니다. ​ 톱풀 ​ ​ 달맞이꽃 일명 야화라고 하여 밤에 피는 꽃 입니다. 아침에 꽃이 지고 있습니다. ​ 노란색꽃이 상큼해 보입니다. ​ ​ ​ 골무꽃 골무모양으로 생긴 골무꽃 ​ 뿌리를 옆으로 뻗어 번식을 하여 대단지를 이루며 피는 모습은 아름 답습니다. ​ ​ 아주작은 풍선 덩굴꽃 풍선덩굴 풍선이 두둥실 떠다니는 모습을 하고 있는 풍선덩굴의 열매 주렁 주렁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끊임 없이 자랍니다. ​ 벌써 가을꽃 코스모스가 파었네요. ​ 코스모스가 이제부터 피기 시작 합니다. ​ ​ 백합 무늬 백합 칸나 풍성한 칸나 ​ ​ 플록스 오래도록 계속 꽃을 피우는 플록스 ​ ​ 해당화열매 해당화꽃이 지고 열매가 빨..

야생화이야기 2020.07.30

으아리꽃이 만발

백색의 으아리꽃이 만발하였어요. 나무위로 타고 올라가 자라는 으아리 입니다. 미나리 아재비과의 으아리는 다년생 덩굴성 식물 입니다. ​ 으아리의 어린잎은 식용하며 뿌리를 위령선이라고 부르며 약재로 사용 합니다. ​ 꽃은 사위질빵과 비슷하며 지주대를 만들어 주고 타고 올라가며 자라게 하면 잘자라며 5~6월에 만발한 꽃을 볼수 있습니다. ​ ​

야생화이야기 2020.07.20

산골정원에 피는 꽃들

접시꽃과 베르가뭇 ​ 접시꽃 다양한 색을 지닌 베르가뭇 ​ 군락을 이루어 키우니 멋있습니다. ​ ​ ​ ​ ​ ​ 기린초 ​ ​ ​ 해당화 ​ ​ ​ ​ ​ 양귀비열매 양귀비꽃 ​ ​ 루드베키아 ​ ​ ​ 금계국 ​ ​ ​ ​ ​ 큰까치수염 ​ ​ ​ ​ ​ ​ ​ ​ 자색초롱꽃 ​ 흰초롱꽃 ​ ​ 수레국화. 장미. ​ ​ 백합 꽃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흰백합 노랑백합 산수국 ​ ​ 메꽃 ​ ​ 금잔화 플록스 백일홍 플록스 하늘 말나리 도라지꽃

야생화이야기 2020.07.12

루드베키아의 계절

국화과에 속하는 루드베키아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 ​ 지금은 루드베키아의 계절입니다. ​ 노란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는 모습은 여름에 피는 꽃의 아름다움입니다. 꽃의 크기가 크고 오래 피어 있어 화단에 무리지어 심으면 보기 좋은 야생화 입니다. ​ ​ 다년생이지만 번식력 또한 좋아 한포기 심어 놓으면 주변으로 씨앗이 떨어져 특별한 관리가 없어도 게체수가 늘어나 많은 꽃을 피웁니다. ​ ​ 여름에 보기좋은 꽃 루드베키아 ​ ​

야생화이야기 2020.06.24

산골의 정원

큰뱀무 보잘것 없이 보이는 꽃이지만 가까이 보면 신비스럽습니다. 야생화 큰뱀무 꽃입니다. ​ 큰뱀무는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어린순을 나물로 먹습니다. 큰뱀무의효능은 한방에서는 전초를 허리와 다리의통증, 이질,자궁출혈,백대하,림프절결핵,종기,인후염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 꽃이 지고난후에 열매가 달리는데 갈고리모양의 종자가 동그랗게 뭉쳐서 익습니다. ​ ​ ​ ​ ​ ​ ​ ​ 찔레꽃 은은한 향과 하얀꽃이 벌들을 끌어드립니다. ​ 맑고 청아한 찔레꽃은 가시가 달려있어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야생화 입니다. ​ 벌이 꿀을 따는 모습 꽃이 지고 나면 빨간 열매가 달리는데 영실이라고 하여 약재로 사용 합니다. 찔레나무는 뿌리부터,줄기,꽃,열매까지 모두 약으로 사용하는 약초 입니다. ​ ​ 토종벌이 열심..

야생화이야기 2020.06.07

노랑꽃 창포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노랑꽃 창포 입니다. 원산지는 유럽이며 습지나 연못가에 잘자라지만 어느곳에서든지 잘자라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노랑꽃창포의 "꽃말은 우아한 심정","당신을 믿는다","그대는 정숙하다" 입니다. ​ ​ ​ 꽃은 노랑색을 띠고 있고 붓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노랑꽃 창포는 서양창포,황창포,서양꽃창포라고도 부르며 5~6월에 노란색의 꽃을 피웁니다. 노랑꽃 창포의 번식은 종자로 하며 뿌리에 의한 포기를 늘려 갑니다. 가을에 채취한 종자를 반그늘인곳에 직파를 하고 이듬해 8월경에 이식하여 번식을 합니다. ​ 노랑꽃 창포의 쓰임은 연못가나 정원에 심어 관상수로 사용하고 뿌리는 복통,이뇨등에 약재로 사용 합니다. 또한 중금속제거와 영양염류제거등 수질정화 식물로 이용할수 있..

야생화이야기 2020.06.03

찔레꽃이 활짝 피었어요.

산골에는 지금 찔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5월~6월이면 수많은 흰꽃을 피웁니다. 농장 주변으로 많은 찔레 나무가 있는데 지금 한창 보기좋은 꽃을 피웠습니다. ​ ​ ​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에 속하는 찔레 나무는 가시덩굴로 접근하기가 어려운 나무이지만 소박하면서 은은한 향기가 꿀벌들을 모읍니다. 봄에 돋아나는 연한 찔레순은 보릿고개 시절 간식용으로 먹었다 하며 가을에는 영실이라고 부르는 붉은 열매가 익는데 찔레열매는 여자들의 생리통,생리불순이나 신장염에 효염이 있다고 합니다. ​ ​ 찔레나무는 뿌리부터줄기, 꽃까지 사람에게 이로운 나무 입니다. ​ 찔레나무 뿌리의 효능으로는 산후풍,부종,어혈,관절염등에 이용 하며 관상용,울티리용으로 심으면 좋은 나무 입니다. ​ ​ 찔레의번식은 주로 삽목을 하며 번식력..

야생화이야기 2020.06.01

요즘 산골에 피는 꽃들

활짝핀 찔레꽃 ​ 청량하게 보이는 흰색의꽃 깨끗해 보입니다. ​ 이맘때면 어김없이 계곡주변에 하얗게 물들입니다. ​ 할꽃은 다지고 백발의 종자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 차이브 허브종류중 하나인 차이브 입니다. ​ ​ 차이브 ​ ​ 엉겅퀴꽃 ​ ​ 해당화 꽃봉우리 ​ 풍부한 작약꽃 ​ 플록스 ​ ​ ​ 제라늄 제라늄 ​ ​ 노랑장미꽃 5월여왕 장미꽃 ​ ​ 다이아시아 다이아시아 ​ ​ 페튜니아 패튜니아 ​ ​ ​ 베고니아 ​ ​ 수염패랭이 수염패랭이 ​ ​ 우단동자 우단동자 ​ ​ 금낭화열매 금낭화가 다지고 한개 남았네요. ​ ​ 돌단풍 ​ 벌깨덩굴 ​ 매발톱 매발톱 ​ ​ ​ 패튜니아 ​ ​ 한련화 ​ ​ ​ 불두화 ​ ​ ​ ​ ​ 아이리쉬 덩굴장미 ​ ​ 만들레 샤스타데이지 ​ 샤스타데이지 ​ ​ ​..

야생화이야기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