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의 사계절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산골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이 모두 다릅니다. 자연의 얼굴이지요. 내가 가꾸는 부분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달라 보입니다만 자연은 그대로 그냥 서있네요. 눈과 비, 바람만이 흔적을 남기고 변해가는 것이 자연인가 봅니다. 산골의 생활은 늘 새롭습니다. 매일매일 땅과 접하고 하늘을 바라보고 자연에 품어져 살아가기에 무한한 배움의 삶인 것 같습니다. 겨울 가을 ..